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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계명대,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 협약 체결

10월 24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왼쪽부터), 홍준표 대구시장,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이 군위 신공항도시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시는 10월 24일(목) 오후 4시 산격청사에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과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위군에는 현재 의원 8개, 한의원 6개, 치과의원 4개 등 1차 의료기관 18개소가 운영 중이나, 입원이나 응급의료 처치가 필요한 경우 구미, 대구, 안동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위군과 경북 북부권 100만 주민에게 필수·응급의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의료관광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센터는 계명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대구시가 추진 중인 군위 신공항도시 부지를 2028~2030년 사이 분양받아 신도시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 이후 착공할 계획이다.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군위 신공항도시 조성은 대구시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역 대학으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해 우수한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은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의 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위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군위 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TK신공항 건설과 경북 북부지역 주민을 위한 메디컬센터 건립에 두 기관도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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