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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조선통신사 세계유산 등재 기념행사 개최

다이도게 월드컵 모습. 사진/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은 조선통신사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한일 공동 등재 7주년을 기념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는 일본 시즈오카에서 진행되는 '부산-시즈오카 문화교류사업', '다이도게 월드컵 in 시즈오카'가 있으며 부산에서 열리는 '조선통신사 탐험대 시즌 2', '이동형 디지털 콘텐츠 전시', '조선통신사 약식 행렬 재현', '2024 부산 디자인 페스티벌- 평화 사절단, 조선통신사' 홍보 부스가 있다.

 

10월 19~20일 부산-시즈오카 문화교류사업을 진행했으며 조선통신사 숙박지였던 세이켄지 일대에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즈오카 시민회관에서 진행된 양국 예술단 교류 공연은 전석이 매진될 만큼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참여하는 '다이도게 월드컵 in 시즈오카'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축제로 거리 예술가 3팀이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다. 이로써 국내 예술가들이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과 활발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조선통신사 역사관에서 체험할 '조선통신사 탐험대 시즌 2'가 진행된다.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이벤터스' 사이트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7개의 현장 접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모든 참가자에게 1인 1잔씩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행사와 연계해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조선통신사 역사관에서 '이동형 디지털 콘텐츠'를 전시한다. 이는 소장처에 직접 가지 않아도 조선통신사 기록물을 접할 수 있도록 만든 가상 전시관이다. 기록물 12점을 VR, AR, PC의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조선통신사 약식 행렬 재현'은 10월 27일 오후 2시 부산시 중구 광복로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된다. 이는 매년 5월 광복로 및 용두산공원 일대에서 재현되던 조선통신사 행렬의 소규모 형태로 취타 및 풍물 예술단과 연극 전공 고등학생 등 총 50여명 규모로 구성된다.

 

'2024 부산 디자인 페스티벌-평화 사절단, 조선통신사' 홍보 부스 운영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 전시장에서 운영된다. '조선통신사 가마 체험', '조선통신사 의상 체험', 조선통신사 기록물 가상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7주년을 기념해 국내외에서 조선통신사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조선통신사가 문화 교류 콘텐츠로 더 활발하게 시민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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