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근 창원시의원은 25일 창원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창원시 출산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7월 3일을 '창원시 출산의 날'로 지정하자는 게 핵심이다. 또 출산의 날 기념 행사를 추진할 근거와 관련 법인·단체 등에 경비를 지원할 근거도 담았다.
7월 3일은 '칠(7)'과 '삼(3)'이 '출산'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지난 7월 3일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창원 지역 한 종합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김이근 의원은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개최한 2024 저출산 극복의 해를 기념해 창원시도 출산의 날을 지정하고, 그 의미를 높이자는 취지"라며 "기념일 지정으로 창원시의 저출산 문제 극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이날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1월 1일 제1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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