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중기중앙회, 한인경제인과 中企 해외 진출 적극 지원

오스트리아서 비엔나서 개막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주관기관

 

金 회장 "한인경제인들, 中企 해외진출위한 영업사원 돼 주길"

 

'KBIZ관' 별도 설치…29~31일 300여社, 376개 부스 '역대 최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중소기업중앙회가 전세계 한인경제인들과 힘을 모아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중기중앙회는 오는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막하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소속 전세계 71개국, 150여개 지회의 한상경제인들이 모이는 행사다.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올해 28회 대회는 유럽 비즈니스 중심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300여개 기업, 376개 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진다.

 

중기중앙회의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여는 지난 5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4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정부와 대기업, 중소기업과 한상기업들이 힘을 합쳐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응원하는 '글로벌 원팀호 출항식' 이후 월드옥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명예대회장을 맡게 됐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행사에서 'KBIZ관'을 설치하고 해외에서 인기 있는 품목을 엄선해 우수 중소기업 25개사의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와 중소기업 제품을 현지에서 홍보한다.

 

전시상담회는 사흘간 열리며 현지에서 K-뷰티, K-푸드 등으로 구성된 KBIZ관에는 다양한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이 방문해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대한민국 수출액이 역대 최고인 7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에는 프랑스를 제쳤고, 하반기에는 이탈리아를 넘어서 일본과도 경쟁을 해서 이기면 '세계 5위까지'도 가능하다는 기쁜 소식이 있다.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노력했고 전 세계 곳곳에서 숨은 영웅인 한인경제인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각지의 한인경제인들을 대한민국의 민간 외교관이라고 생각한다. 현지에서 쌓아온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800만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사원이 돼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