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상국립대, 지역 고교생 대상 ‘찾아가는 상담교실’ 운영

사진/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23일 창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장 업(UP)! 심리·진로·학습 프로그램'을 주제로 1일 상담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2개교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진행했다. 국가거점국립대학이자 글로컬대학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기획한 첫 행사로서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경험과 수업으로 진로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됐고, 부족한 점을 채워 진로 목표에 맞게 실천 계획을 작성하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 다른 학생은 "학습 목표를 정할 때 무엇이 중요한지 잘 모르고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한 채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공부를 해왔는데 이번 수업을 계기로 그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창원고 관계자는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경상국립대에서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이 수업이 일회성이 아닌, 해마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회 센터장은 "국가거점국립대학 위상에 걸맞게 지역 사회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의 마음 건강과 진로 및 학습 영역에서의 성장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의 내용을 보완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상담 교실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