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25일까지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급을 대상으로 '위기학급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권 침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급의 학생과 교사의 갈등 회복을 돕고 건강한 학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급별 상황을 진단하여,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급 분위기가 개선되는 것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건강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들 간의 갈등 조정과 회복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실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한 학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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