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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향송, 1인 창극 ‘사자탈을 쓴 장산범’ 공연

사진/데라클 엔터테인먼트

이향송 소리꾼의 두 번째 1인 창극 '사자탈을 쓴 장산범'이 오는 11월 11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지역 민담을 전통 판소리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판소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향송 소리꾼은 해운대 장산의 괴담을 독창적 해석으로 풀어내며 90분간 무대를 오롯이 혼자서 이끌어간다.

 

데라클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이향송 소리꾼은 판소리 창작자로서 다양한 지역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1인 창극이라는 형식에 도전해왔다.

 

'사자탈을 쓴 장산범'은 그녀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전통 판소리와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작품은 판소리의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자탈을 쓴 장산범은 단순히 전통을 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대적 감각을 입힌 새로운 판소리 공연으로 평가된다.

 

이향송 소리꾼은 소리와 연기에 집중하며 혼자서도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수 있는 가능성을 실험해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녀는 판소리의 형식을 자유롭게 해석하며 색다른 창극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향송 소리꾼은 "이번 공연은 해운대 지역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적 해석을 담아냈다. 괴담 속 장산범의 이야기를 통해 전통이 어떻게 현대와 소통할지를 보여주고 싶다"며 "관객들이 이 무대를 통해 전통 판소리의 매력을 새롭게 느끼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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