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혁신금융과 포용금융 등의 실현으로 금융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부문 대통령 표창을 포함해 총 4개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자는 혁신금융부문 ▲대통령 표창 데이터서비스팀 강은창씨, 포용금융부문 ▲국무총리 표창 카드팀 정동윤씨, 혁신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금융사기대응팀 허철씨 ▲금융위원장 표창 담보대출팀 김영관씨, 박성원씨 등이다.
혁신금융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강은창씨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도입해 금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해 진화하는 금융사기 수법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시스템을 개선했다.
포용금융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정동윤 매니저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K-패스 사업을 추진해 케이뱅크 MY체크카드에 K-패스 기능을 탑재했다. 전국 어디서나 월 15회 이상 사용하면 이용금액의 20~53%를 현금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혁신금융부문 금융위원장상은 허철씨, 김영관씨, 박성원씨가 수상했다. 허철씨는 지난 1월 금융권 최초로 '통장묶기 즉시해제 제도' 도입해 억울한 피해자 발생을 막고 금융사기를 예방했다.
김영관씨와 박성원씨는 국내 최초 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 출시한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 대환대출 플랫폼 초기 구축과 활성화에 기여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생활 속의 케이뱅크이자 Tech 리딩 뱅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앞으로도 금융 산업 혁신과 발전에 기여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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