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 접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성심원, 성심인애원, 이레마을에서 추진한 예방 접종에서는 2024-2025절기 독감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몸 상태가 좋은 날 신분증을 지참해 산청군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김솔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주민들은 백신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키워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 접종은 고위험군의 건강을 보호하고 중증 합병증의 위험을 낮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받을 수 있으며 두 백신은 다른 부위에 접종돼 상호 간섭 없이 면역력을 형성, 한 번의 접종으로 두 질병 모두 예방할 효과가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