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 지방자치단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자율 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과학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KIMES Busan 2024 의료기기 전시회' 참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의료기기에 대한 최신 기술 현황 및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사업 참여 학생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부산가톨릭대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치기공학과의 참여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부산가톨릭대 사업 참여 교수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과학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참여 학생들에게도 지역 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의 진출을 위한 동기 부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