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본격적인 겨울 행사에 돌입했다. 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11월 쇼핑 대전을 앞두고 여느 해 보다도 빠른 겨울 아우터 행사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온은 내달 6일까지 '얼리 윈터 페스타'를 진행한다. 24년 F/W 신상품과 지난 시즌 베스트 아이템을 최대 20~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행사로 총 40억 물량이 준비됐다.
컬럼비아와 노스페이스, 아이더 브랜드의 다운자켓과 백팩, 슈즈를 단독 특가에 선보이며, 어그와 베어파우 브랜드의 겨울부츠와 슬리퍼도 최대 물량이 확보됐다. 연말 여행시즌을 앞두고 쌤소나이트 레드 그룹 캐리어도 준비됐다. 온라인 전용 상품의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과 카드결제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헬렌카민스키 겨울 모자와 의류, 네파키즈의 덕다운자켓과 나이키 슈즈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 브랜드패션팀 이민정 상품기획자는 "예년 같았으면 트렌치 코트와 가디건이 가장 많이 판매됐을 시기지만, 올해는 11월이 채 되기도 전에 소비자들은 장바구니에 양모 부츠와 귀마개를 담았다"며 "28일 하루 동안 어그(UGG) 브랜드의 부츠와 귀마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신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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