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지난 28일 정신과적 응급 상황 및 자살 관련 위기 상황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2024년 제2회 사하구 정신응급대응 및 자살예방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하구 정신응급대응 및 자살예방 협의체는 사하구보건소, 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사하경찰서, 사하소방서, 사하구가족센터,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교육지원청, 사회복지관 5개소, 정신병원 3개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등록 정신장애인 수, 응급 입원 및 행정 입원 현황 등 지역 정신건강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현장 대응 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현안에 대한 각 기관 역할과 협조사항 및 앞으로 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승아 보건소장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지역 사회 정신건강과 구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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