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1월 1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패패부산' 부대 행사로 '글로벌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진행한다.

초청 상담회는 유럽,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10개국에서 총 22개 해외 바이어 기업이 참가한다. 패패부산 개최 기간 중, 해외 신발·섬유·패션 산업 관련 진성 바이어를 직접 초청해 참여 기업과 1:1 거래 상담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Nike Vietnam, Li Ning Sports Goods Co., Ltd., Academy International Ltd, American Eagle Outfitters 등 글로벌 브랜드와 유통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신발·섬유 패션 기업과 상담을 전시장 내 전용 상담회장을 별도로 마련해 상담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2024 패패부산 참가 기업에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상담 기회를 제공,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계약성과 창출 등 신규 수출 판로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가 2024 패패부산 참가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담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관리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