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공공 녹색구매 이행 평가'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평가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적극적인 녹색제품 구매 장려를 위해 매년 환경부에서 전국 녹색제품 의무구매 기관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 실적, 구매 향상 및 이행 노력도 등을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평가이다.
녹색제품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에너지·자원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 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 및 저탄소 등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공사는 철근, 전력 케이블, LED 조명 등을 녹색제품으로 구매해 전년 대비 녹색제품 구매금액이 416% 증가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부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탄소 중립 녹색 성장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녹색제품 구매 및 사용에 앞장서 탄소 중립 및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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