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1일 '제30회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COLiVE)가 주관하고, 로컬크리에이터 자격 검증 시범대학인 춘해보건대가 진행한 이날 과정은 COLiVE 한광식 사무총장, 춘해보건대 작업치료과 이혜진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생은 재학생 30명으로 교육 이수와 소정의 시험을 거쳐, 합격 시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로컬과 로컬크리에이터의 이해, 지역자원 아이템 탐색 및 구체화, 지역자원 조사 방법 등 지역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평생교육원 신경미 원장은 "이번 COLiVE가 개발한 로컬크리에이터 자격 검증은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넣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