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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경남테크노파크, 청소년 과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1일 경남TP 방위산업본부 전자파 실험실에서 도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으로 '미리 걷는 과학자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과학 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창원 별하 사회적 협동조합과 사천 지수들꽃지역아동센터에서 참여한 청소년과 보호자 33명은 현장에서 실제 운영되는 첨단 장비와 기술들을 살펴보기 위해 전자파 실험실을 방문해 방위산업과 첨단 기술에 대한 소개를 들으며 최신 과학 기술이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방산 기술 원리를 바탕으로 설계돼 과학 원리를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학습 도구인 전차 만들기 키트를 제작하며 방산 기술 원리를 배웠다.

 

참가자 중 김승우 어린이는 "전차 키트를 조립하면서 방위산업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게 됐고, 미래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과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며 "경남TP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과학문화 진흥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미리 걷는 과학자의 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지역 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의 성과물로 나라의 과학 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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