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고양시, 공무원 외국어 능력 평가대회 개최…글로벌 인재 육성 박차

2024년 고양시 외국어 회화능력 평가대회

고양시는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앞두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일 덕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2024년 공무원 외국어 회화능력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총 4개 언어에서 원어민 심사위원이 직접 직원들의 회화 능력을 평가하며, 33명의 공무원이 참가했다. 특히 영어 부문은 이틀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평가문항은 여가활동과 휴가 경험 등의 질문이 포함된 5분 오리엔테이션과 30분 본시험으로 구성되어 개인 맞춤형 평가가 이루어졌다. 대회는 총 11명의 원어민 평가위원들이 심사하였으며,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총 12명의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유럽 교류도시와의 국제 교류에 참여해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직원들 중 글로벌 인재가 많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세계적 도시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외국어 소통 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직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공무원 역량 강화와 국제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