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차량 애프터마켓 업계를 선도하는 SK스피드메이트가 야간 정비 서비스 매장을 수도권 40개소로 확대한다.
SK스피드메이트는 이달부터 서울·인천·경기 권역 스피드메이트 40개 매장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까지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별빛 정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9월부터 두 달간 경기권 8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했던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한 것이다.
별빛 정비를 원하는 고객은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방문하면 엔진오일 교환, 타이어 교체를 비롯한 차량 정비를 더욱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12월말까지 홈페이지 예약 후 정비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12월말까지 수도권에서 진행하는 별빛 정비에 대한 고객 평가를 반영해 내년 지역 확대 등 서비스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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