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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년 ABB 유망기업 10곳 지정서 수여식 개최

대구시는 2024년 ABB 분야 유망벤처 기업 6개와 고성장기업 4개를 선정하고, 11월 5일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지역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할 유망 기업 13개를 발굴·지원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도 10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된 13개 기업은 매출이 전년 대비 970억 원에서 1,088억 원으로 12.2% 증가하고, 고용 인원도 921명에서 952명으로 3.4%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나타냈다. 주요 사례로는 ㈜다원메닥스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만백만이 30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무지개연구소는 미국 내 드론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고, ㈜인트인은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2024년에 새롭게 지정된 유망벤처기업으로는 인공지능 분야의 디엑스웍스㈜와 ㈜빅웨이브에이아이, 스마트시티 교통·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범호아이티㈜, 추종 주행 로봇 기술을 보유한 ㈜아이로바,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생성형 AI 기반 디자인 제작 기술을 가진 ㈜프롬프트타운 등이 있으며, 고성장기업으로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서비스의 ㈜금도시스템, 인공지능을 활용한 머신비전 결함 자동 검사 시스템의 ㈜러닝비전,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사 ㈜루트랩, 클라우드 SaaS 기반 지능형 통합 관제 플랫폼의 ㈜제이솔루션이 포함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R&D 지원과 최대 6천만 원의 비R&D 지원을 포함해, 사업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대구 ABB 산업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시는 미래 신산업 육성에 집중하며, 대구의 미래 50년, 10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선정된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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