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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사업 '우수' 획득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사업에서 2024년(1.0) 수행 평가 결과 전국 21개 프로젝트 가운데 '우수', 2025년(2.0) 신규사업 선정평가 결과 '우수'를 획득했다. 2개 분야 모두 최우수 등급인 '우수'를 받은 것은 부산이 유일하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역점사업으로, 자치단체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사업을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 수단을 결집해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친환경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 핵심기업 육성을 목표로 2024년 지역특화 프로젝트 1.0을 기획해 추진했다.

 

48개 사를 선정해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와 수출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 스마트 공장, 지역 주력산업 육성, 부산희망고용유지 지원사업 등 6개 분야 약 10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사업을 수행하며 지원 기관과 참여 기업 간 소통창구인 '기업성장 응답센터'를 마련하고, 참여 기업의 수요와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지난 9월 '레전드50+ 부산클럽'을 결성하며 산업은행과 부산환경공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에 필요한 사업을 2025년도 프로그램에 추가 반영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만들어 냈다.

 

이 같은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수행평가 결과 전국 21개 프로젝트 중 '우수'를 획득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달 17일 중기부 장관이 참석한 2024년 지역 기업지원 성과발표회에서 지원기업 엠티에이치콘트롤밸브와 함께 레전드 50+사업 우수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1.0에 이어 진행되는 2025년 지역특화프로젝트 2.0사업의 신규 선정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 우수를 획득하며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초정밀 소재부품과 실버케어테크 2개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앵커기업 육성에 약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지역특화 프로젝트 1.0 1차년도 평가 결과 및 2.0 신규사업 선정 결과가 모두 우수 등급으로 참여 기업 지원을 확대할 수 있어 뜻깊다"며 "특히 우리 시도 자체적으로 희망고용 유지사업, 시장 창출형 지능형 로봇 활용 및 확산사업을 추가로 연계해 앞으로 부산 주력산업 기업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 지역 기업 간 단단한 협력의 결과가 우수한 평가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혁신자원과 정책 수단, 지역 기업의 역량을 하나로 엮어 내고 우리 기업이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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