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 추출틀 구축에 중요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기준일 현재 지역 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가구 및 거처다.
조사는 산청군이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한 조사 관리자 2명, 조사 지원 담당자 1명, 조사원 16명 등 총 19명이 투입된다.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이다. 행정 자료와 공간 자료를 활용할 건축년도 5~30년 미만의 아파트는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 16명이 태블릿을 들고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거나 가구 면접으로 이뤄진다.
하은희 산청군 기획예산담당관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개인정보는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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