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하동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전국 최고'

사진/하동군

하동군이 지난 10월 16일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투자계획 최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선정돼 최다 예산인 16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9월 전국 89개 인구 감소 지역 중 투자 계획서 검토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상위 20%에 해당하는 19개 지자체가 10월 최종 대면 평가의 참여 자격을 획득했다.

 

이날 하승철 하동군수는 평가에 직접 참여해 군의 지방소멸 및 인구 감소 현황과 그 대안인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설명하고, 재정적 기반이 될 2025년 기금사업의 투자계획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160억원의 최다 예산 확보는 정부에서 지방 소멸, 인구 감소 위기 대응 노력과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하동군은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건강 인프라 구축 ▲교육 매력화 사업 ▲정주 환경 개선 ▲일자리 창업지원센터 운영 ▲청년 가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조성 ▲하동·보성 차 산업 상생 등 지역특화산업 활성화에 본격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2022~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의 50% 이상을 집행하고, 전체 기금사업 가운데 절반이 집행률 70% 이상을 달성하는 등 사업 추진이 순항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최다 예산 확보에 함께 힘을 보태준 서천호 국회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 현황과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방 소멸 위기에 필수적·획기적 대안인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