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이 최소 51석을 확보, 4년 만에 다수당 지위를 탈환했다.
6일(현지시각) A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공화당은 네브래스카, 웨스트버지니아, 오하이오, 텍사스, 플로리다주 등에서 우위를 점하며 전체 100석 가운데 최소 51석을 확보했다. 지난 2022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에 상원 다수당을 내준 후 4년 만에 탈환이다.
존 버라소 상원 공화당 회의 의장은 "새로운 공화당 상원 다수당으로서, 우리의 초점은 미국의 우선순위를 반영하는 의제, 즉 물가 완화와 지출 감소, 국경 보안, 미국의 에너지 우위를 차지하는 데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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