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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 사상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112데이’ 추진

사진/부산 사상구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행사 112데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신고번호(112)를 나타내는 의미로 11월 2일 추진됐다.

 

행사 당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 부모와 자녀 14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존중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존중파티', 소통하는 부모 되기 캠페인, 아동 그림 작품 전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아이들은 미래의 주역이기에 아이들을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해야 하는 인식의 확산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아동학대 없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