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11월 5일, 대구 시민에게 맑은 물을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하수처리를 목표로 '환경연구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14년부터 전국 공공환경시설 중 최초로 하수처리장 실험실을 통합 운영해 분석업무의 신뢰도를 높여왔으며, 2년 연속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받는 등 연구 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이번에 개소한 환경연구관은 연면적 1,931㎡,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되었으며, 앞으로 환경시험·검사, 현안 해결형 연구개발 및 분석지원 업무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국비 지원을 통한 연구개발과 현장 맞춤형 R&D를 통해 처리장 운영 개선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환경연구관은 지속 가능한 물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와 혁신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하수 및 폐수 처리 분야의 연구 분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