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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강기성 신임 청장, 중기중앙회 부울본부 방문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8일 중기중앙회 부산회관에서 강기성 신임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상견례 자리를 만들고, 앞으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중기중앙회는 '2024 중소기업이 선정한 현장규제 100선'을 전달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주 52시간제도 등 노동 규제들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윤성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정부가 규제 완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규제는 계속 생겨나고 있다"며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규제에 따라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중소기업 현장을 관심 있게 들여다 봐달라"고 말했다.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고려대 기계공학과 졸업 후 미국 뉴욕주립대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기술고시 37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해 중소벤처기업부 국제협력담당관, 주호치민총영사관 영사, 재도약정책과장, 글로벌성장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창업정책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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