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은 캠벨 에이시아와 함께 부산 기장군 정원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 일일 교사로 수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수업은 ▲우리나라 국기 태극기 배우기 ▲애국가 초성 퀴즈 맞추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와 모둠별 협동 학습으로 진행됐다.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이자 다양한 어린이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캠벨 에이시아도 수업에 참여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즐겁고 재미있는 수업을 제공해 몰입도를 높였다.

캠벨 에이시아는 "오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첫걸음을 안내하며 함께 마음을 키울 수 있어 뿌듯했다"며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 덕분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앞으로도 즐거운 보훈 교육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일교사로 참여한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오늘의 아이들은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주역들"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아이들이 나라 사랑 마음을 키우고 보훈 문화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