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으로 25명이 동원되어 가을철 논·밭두렁 및 영농쓰레기(부산물), 수거 및 파쇄 작업을 오는 12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울진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산림 인근 경작지의 영농부산물 및 농산폐기물을 사전에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산림주변 농산폐기물 1.3ha수거, 영농부산물(고춧대) 5ton을 파쇄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소각산불을 막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팀을 울진 지역별로 3개조로 구성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관리소는 산불 발생의 주요인인 소각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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