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을 맞아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의 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사천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삼천포종합시장, 사천읍시장 등 8개 시장을 대상으로 개인 온열기, 누전 차단기, 배선 불량, 가스용기 관리, 가스밸브·배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현지에서 시정할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화재 발생 우려 요인에 대해서는 상인회에 시정 조치 요구 등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각종 재난 사고의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이 높아졌다"며 "이번 겨울철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그에 따른 후속 조치를 강화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