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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심규선, 12월 팬 콘서트로 돌아온다… 추억 담긴 노래로 채우는 '어글리 스웨터 파티'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팬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심규선은 내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4 심규선 팬 콘서트 'MY OLD & UGLY SWEATER PARTY'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글리 스웨터 파티'라는 유쾌하고 독특한 테마로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팬 콘서트는 팬들과 함께 2024년을 마무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오직 팬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들을 선보인다. 심규선의 소속사 헤아릴 규는 콘서트 소개 글을 통해 '심규선 음악의 초기 트랙부터 다양한 OST와 재즈 넘버까지 그동안의 정규 콘서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지난 10월 총 4회에 걸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단독 콘서트 <요란 搖亂 : Tempest>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2개월 만에 찾아온 공연인 만큼, 지난 콘서트와 완전히 다른 무대들로 팬 콘서트만의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팬들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해 팬 콘서트에 이어 베스트 드레스 선정 이벤트를 비롯해,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2024 심규선 팬 콘서트  티켓은 오는 13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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