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8일 창원컨벤션센터 700호에서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성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영 개선 및 재창업 사업화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100여명과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먼저 희망리턴패키지에 참여한 소상공인과 멘토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발표와 시상을 진행했다. 선정된 사례들은 매출 증대, 성공적인 업종 전환 및 재창업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귀감이 됐다.
소상공인 부문 최우수상은 '베에르' 김새미 대표, 멘토 부문 최우수상은 진남정 멘토가 수상했다.
김새미 대표는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다른 업종 대표들과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얻었고,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된 다양한 지원 및 자원은 사업 운영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왔다"며 "특히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저의 경영 능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말했다.
진남정 멘토는 "올해 희망리턴패키지 멘토로 처음 참여했지만,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고, 앞으로도 '안 되면 될 때까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별 강연에는 개그맨 김원효가 '잘 생각해서 잘 만들어서 잘 팔아봅시다'라는 주제로 나섰다. 유쾌한 유머와 진솔한 메시지가 담긴 그의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과 함께 사업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경남신보는 올해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경영 개선 및 재창업 사업화 대상자들을 모집해 사업화 지금지원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 컨설팅,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방송인 고명환과 팽현숙을 초청한 명사 특강, 라이브 커머스 실전 방송, 제주도 워케이션 등 특화 프로그램이 소상공인들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더 강화된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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