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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민선 8기 핵심 과제 ‘산림소득 지원’ 확대

사진/하동군

민선 8기 하동군이 임업인들의 체계적인 관리·지원 및 임가 소득 증대, 임산물 품질 향상, 임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소득 분야의 다양한 보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산림소득 부서를 신설하기도 했다.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업·산림 공익직불제 등 12개가 있다.

 

또 임산물 상품성 향상 지원사업 등 임가 수요를 반영한 7개의 자체 사업을 포함해 총 19개 사업을 임업인, 임업 후계자, 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해 17개 사업에 보조금 29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신규 사업이 포함된 19개 사업에 34억원을, 2025년에는 18개 사업에 35억원을 투입해 지원 규모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밤나무병해충 항공 방제가 드론 방제로 전면 변경됨에 따라 최대한의 방제 효과를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군은 원활한 방제를 위해 밤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내년도 군 자체사업은 2025년 1월 공고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은 3~5월, 소액 사업은 6~7월 신청을 받고 11월 대상자를 확정해 2026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군청 홈페이지, 읍면 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사항은 하동군청 산림과, 읍·면사무소 산업경제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통해 임산물의 지속적·안정적인 생산·관리 기반을 구축해 임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임가소득을 향상하길 기대한다"며 "임업인들께서는 사업별 일정에 유의해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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