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전통연희 컴퍼니 예심이 오는 11월 14일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영덕 해녀 이야기를 2023년에 이어 새롭게 펼쳐지는 해녀들의 이야기가 체험연희극으로 기획 제작하여 막을 올린다.
창작연희극 '쉐프의 밥상'은 영덕의 바닷가 마을에서 살아가는 해녀들의 이야기이며 우리 어머니들의 이야기이다. 바다의 딸로, 어머니로 살아가며 바닷속에서 삶을 건져 올리는 영덕군 해녀들, 바닷속이 텃밭인 그녀들이 해녀식당을 개업한다.
그 속에서 펼쳐지는 사건사고가 해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이야기가 펼쳐진다. 관객 체험 연희극으로 관객이 손님이 되어 직집 해녀음식을 시식해 보는 퍼포먼스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총감독과 안무를 한 장임순 대표는 "이 대사 속에 해녀의 삶이 그대로 녹아 있다"며, "한 길을 걸어가는 그녀들을 존경한다"라고 말한다. 이번 작품에 연출은 마당극 배우이며 연출가인 김호준 연출가이다.장임순 대표는 마당극과 연희극의 배우로 30년 넘는 경험이 있는 김호준 연출가의 경험과 능력을 믿는다며 자신감은 내비쳤다.
전통연희컴퍼니 예심은 연희극(마당극)과 전통춤의 전문예술단체로서 전통예술을 보존 보급하고 전통을 기반으로 한 지역만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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