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1일 감전단지 첨단신발허브센터에서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재정정보관리원과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날 비즈니스 네트워킹에는 부산TP 김형균 원장을 비롯해 캄보디아 재정경제부 재정정보관리원 마운 프라트나(H.E Maun Prathna) 원장, 챙 유(Chheang You), 챕 소바나라(Chap Sovannara) 부원장 등 관계자와 부산시, 부산 기업 관계자 총 4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 비즈니스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의 신발 산업, 헬스케어, IT 등 기업 지원 정책 및 사례에 대해 참석한 기업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며 기업 성장 및 기술 개발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입주 기업의 현장을 둘러보며 부산 신발 산업이 디자인과 IT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산업 영역을 구축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특히 스타트업이 초기 창업부터 스케일 업을 진행하는 전 과정에서 부산TP가 지원하는 체계에 대해 캄보디아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마운 프라트나 캄보디아 재정정보관리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부산TP와 같은 기업 지원 체계를 도입해 캄보디아 기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체계의 필요성을 느끼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기업의 초기 창업 지원부터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종합적 지원을 담당하는 부산TP와 같은 기업 지원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며 오늘 네트워킹을 통해 양국 간의 산업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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