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항체의약품 연구개발 거점 구축… 글로벌 바이오 기업, 1000억원 투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부산 혁신신약연구원 개원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사진=산업부 제공

항체의약품 연구개발 거점이 부산에 구축됐다. 바이오 분야 고급 연구인력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법민 투자정책관이 13일 부산에서 개최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사의 혁신신약연구원 개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암, 난치성 질환 등 항체의약품 제조·연구개발 기업으로, 충북 오송에 항체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DMO) 시설을 운영 중인데, 이번에 총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부산에 혁신신약연구원을 개원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췌장암, 난소암 치료제 등 항체신약 16종의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며, 이번 혁신신약연구원 개원을 통해 국내에서 연구개발·임상·상업화·생산에 이르는 항체신약 전주기적 지원이 가능한 혁신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내년까지 석·박사급 위주로 총 116명의 연구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바이오의약품 기술역량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법민 투자정책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같은 글로벌 혁신기업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안정적 통상기반 마련, 기술인재 양성, 규제 개혁과 함께 외국인 기업에 친화적인 정주여건 조성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