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1~8월 사업장 폐기물 자체 처리 강화,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 배출 확대 등을 통해 종량제 폐기물을 하루 190t 감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시는 자치구와 합동 점검을 벌여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업장 332곳을 추가로 발굴, 그동안 공공 처리했던 폐기물을 자체 처리로 전환하면서 종량제 폐기물을 줄였다.
도자기, 판유리, 타일, 폐비닐 재활용도 늘렸다. 중구와 송파구 등 6개 자치구는 수거 체계를 구축해 커피박 재활용 환경을 조성했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생활 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종량제 폐기물 감축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종량제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시민 여러분의 실천과 참여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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