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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세브란스병원 의무기록팀 현장 방문

사진/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는 병원경영학과 재학생의 현장형 전공 능력 향상을 위해 최근 세브란스병원 의무기록팀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병원경영학과 학생들은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핵심 업무 영역에서 첨단 ICT가 어떻게 접목돼 활용되고 있는지 생생하게 경험했다.

 

세브란스병원 양지현 팀장은 특강을 통해 ICT를 활용한 혁신적인 세브란스병원의 보건의료정보관리 시스템을 소개했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서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설명했다.

 

또 종양 등록, 서식 관리, 데이터 활용 요청 처리, 의료 용어 표준화 등 주요 업무 분야에 대한 시연과 실무자의 목소리를 통해 보건의료정보관리의 실무적 측면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양팀장은 미래 보건의료정보관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능동적으로 역량을 개발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실제 의무기록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학과 졸업생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따뜻한 조언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가한 신윤경 학생은 "전공 수업에서만 접하던 업무를 실제 현장에서 첨단 기술과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이렇게 일한다'는 책의 저자이신 양지현 팀장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산가톨릭대 김예은 학과장은 "세브란스병원은 우리나라 의무기록 발전사에 크게 기여한 의료 기관으로 이번 현장 학습은 병원경영학과 구성원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보건의료정보관리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직접 체험할 귀중한 기회이자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실질적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는 1981년 동남권 최초 병원경영학과 개설 이후 우수한 보건의료경영전문인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서울·수도권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국립암센터, 보험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학생들의 전공 능력 및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국·내외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에도 다양한 현장 학습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를 다변화하고, 의료 기관과의 산학 협력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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