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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 본격 건립 추진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 조감도. 이미지/양산시

양산시는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를 이달 11일 착공 신고해 동면 가산일반산업단지 5B-5L에서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간다.

 

해당 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의 수행으로 경상남도와 양산시,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부지 비용을 포함해 양산시가 161억원을 부담하며 국비 93억원, 도비 26억원, 부산시비 18억원, 총 2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5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재사용 배터리 적용 E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신규 과제 신청을 시작으로 2023년 최종 공모 선정을 거쳐, 기본 및 진행 설계가 올해 9월 완료됐다.

 

이번 공사는 부지면적 3953.2m²에 연구동 2층, 시험동 1층으로 구성된 총 1606.78m² 규모의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는 재사용 배터리의 성능 평가 및 보관, 배터리의 거점 수거센터 역할을 수행해 영남권 E-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는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들에 재사용 배터리 적용 기술 확보와 개발 역량 제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사용 배터리 응용 제품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자동차 관련 기업의 전환 육성 및 유치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재사용 배터리 산업화센터 건립을 통해 양산이 E-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할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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