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올겨울 극심한 한파로부터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11월 14일부터~28일까지 지역 내 한파쉼터 433곳에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안성시는 한파에 대비한 극세사 이불, 패드, 베개로 구성된 이불 세트 총1732개를 지원하여 한파에 취약한 계층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후 위기 속에서 취약계층 보호가 더욱 절실하다."며 "겨울철에도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한용품 지원이 겨울철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한파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방한용품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기후와 계절적 위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며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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