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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군사학과 2학년생들, 악천후 속 지리산 훈련 실시

사진/동명대학교

동명대학교 군사학과 2학년생들이 열악한 기상 환경 속에서도 지리산 천왕봉을 등반하는 1박2일 동계 군사 훈련을 마무리했다.

 

전원이 이미 각각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예비 장교 신분을 갖춘 2학년생 21명은 지난 14~15일 악천후 속에서도 단 한명의 낙오자 없이 무사히 지리산 주봉 천왕봉 등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솔한 김민우 교수는 "추위와 비바람 등 악조건 속에서도 서로를 걱정하고 다독이며 인내해 이번 훈련의 목표를 충분히 달성했다"고 말했다.

 

조민규 학생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한층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야간 행군과 야전 취사, 응급 상황 시 조치 방법 등 장교로서 갖춰야 할 소양들을 몸소 체득할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명대 군사학과의 동·하계 군사 훈련은 '실천적 지식인 양성'을 추구하는 Do-ing 대학의 비전에 따른 전공필수 교과목으로, 학부 기간 대한민국 주요 명산을 정복하는 '백두에서 한라까지' 프로그램과 연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1학년 재학생들이 한라산 등반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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