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결성된 거제·통영·고성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 17일 거제체육관에서 진행한 '2024 거제시 외국인 노동자 화합의 날'에 참여해 4대 금지 캠페인 및 VR 체험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약 8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했으며 10개국 외국인 노동자 기수 입장, 모범 외국인 노동자 표창 수여, 화합 운동회,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축제 현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쉽게 체험할 '안전보건 VR 교육'과 ▲안전장치 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 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 등 '4대 금지 캠페인' 메시지가 삽입된 마중물을 배부했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일터에서 서로의 국적은 다양하지만 지켜야 할 안전은 하나"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안전 일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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