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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연장 등 조성에 박차"

최대호 안양시장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안양시 현안사항 반영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 SNS 캡쳐)

최대호 안양시장이 "위례과천선(비산동 경유, KTX 광명역 연결), 서울 서부선 연장(서울대입구안양운동장 연결) 및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주말, 안양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과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의 상위계획 반영을 건의했습니다."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위례과천선과 서울 서부선 연장 노선들이 실현되면 서울 강남, 서초, 송파까지 30분 이내 접근 가능하다. 특히 안양과 광명역 간 이동 시간이 20분 내로 단축되어 KTX 이용 편의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최 시장은 또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박달동 군 탄약시설을 지하화하고 확보된 부지를 첨단 산업과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혁신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안양시는 철도망 확충과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미래 도시로 도약하고자 합니다."고 글을 적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