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부산 지역 소셜 벤처 5개 사가 지난달 28일~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임팩트 투자 콘퍼런스 'SOCAP(Social Capital Market)'에 참가해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usan ESG Fund, BEF) 사업의 하나로 부산 지역 9개 공공기관이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해 진행됐으며, 부산 소셜 벤처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SOCAP24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Going Deeper : Catalyzing Systems Change'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가 기업들은 글로벌 파트너사 및 투자자들과의 1:1 밋업, 실리콘밸리 현지 스타트업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발된 5개의 부산 소셜 벤처는 ▲그리니쉬 ▲글루리 ▲바다플랫폼 ▲엘리코퍼레이션 ▲피이피이다. 이들은 SOCAP24 참가를 통해 글로벌 임팩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보하며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부산 지역의 소셜 벤처 기업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투자 유치 가능성을 확대할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현지에서는 ▲글로벌 파트너사 및 투자자들과의 밋업 ▲SOCAP 전시회 참여 ▲글로벌 스타트업 방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MYSC는 선발된 기업들에 사전 준비 단계를 위한 소셜 벤처들의 ▲MYSC의 기업 현황 진단 ▲변화 이론 멘토링 ▲영어 집합교육, 1:1 영어 코칭 ▲원페이지 제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진행했다.
부산창경 서하나 PM은 "SOCAP 2024 참여는 부산 지역 소셜 벤처 기업들에 첫 사례이자, 글로벌 임팩트 비즈니스 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소셜 벤처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ESG 분야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YSC 김민주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기업에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가 돼줄 것"이라며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전 세계 투자자, 창업가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달받은 부산 소셜 벤처 기업의 성장과 임팩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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