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으며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에 기반한 제품 경쟁력을 증명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기아 '텔루라이드'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의 '2025 잔존가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입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인 제이디파워 잔존가치는 ▲중고차 성능 ▲브랜드 전망 ▲제품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차 가격 대비 3년 후 예상되는 중고차 가격으로 산정한다.
이번 잔존가치상은 33개 부문 총 311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고 16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렉서스가 5개 부문에서 수상해 1위에 올랐다. 2위는 4개 부문을 수상한 토요타, 3위는 GMC, 혼다, 스바루가 차지했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올해 처음 잔존가치상에 추가된 '전동화 SUV' 부문에서 최고 잔존가치 모델로 선정됐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3열 중형 SUV' 부문에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고 잔존가치 모델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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