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건설교통과는 지난 14일 남해군 시설직 공무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관내 대형 건설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관내 대규모 건설 공사의 사업 관리 방식과 품질·안전 관리 기법 등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해군 시설직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와 현장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활SOC 꿈나눔센터, 남해 미조 소노 리조트 현장을 둘러봤다"며 "실제 시공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단순히 행정 절차나 이론만으로 다룰 수 없는 실무적인 요소를 체득할 시간을 진행했다.
김우성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견학은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를 통해 습득한 경험이 우리 군의 건설 공사 시공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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