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3년간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을 기존 25곳에서 86곳으로 늘렸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주민센터, 교회, 카페 등 관내 거점 공간을 활용해 지역 안에서 또 하나의 작은 복지관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밀착형 거점공간형 30곳에 개소당 연 1500만원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하는 복지사업형 56곳에 개소당 연 70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협력, 고립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재단은 이달 2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사업 추진 경과, 사업 참여 주민 소감 등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재단은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