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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영화의전당, 영화창의도시 제작 작품 영화제 진출·수상

나의 또 다른 세상. 이미지/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 영화 아카데미 영화제작워크숍 작품과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 '장애인 영화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제작된 영화들이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 및 출품되고, 수상까지 하는 쾌거를 이뤄냈냈다.

 

두 모녀의 애증 관계를 그린 '두 사람'은 2024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생명평화상을 수상했다. 문화 예술에는 장애의 구분이 없다는 것을 전해주는 '사랑을 보다'는 다수의 영화제에서의 수상을 이뤄냈다. 2024 이탈리아 페사로국제영화제에 초청됐으며 제25회 가치봄영화제 장애인미디어상, 2024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동상, 2024 시청자미디어재단 장애인미디어콘텐츠 공모전 장애인제작 작품상을 수상했다.

 

부산독립영화제 메이드인부산 경쟁 본선에 진출한 '나의 또 다른 세상'은 엄마 몰래 혼자 외출하면서 겪는 일들을 잔잔히 담아냈다. 위 작품들 가운데 가운데 나의 또 다른 세상의 경우, 오는 12월 16일 오후 4시 영화의전당에서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공개 상영회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의전당 영화아카데미에서는 영화를 만들기 위한 소재를 정하는 것부터 시나리오, 촬영, 편집, 후반 작업 등을 거쳐 온전한 자신만의 영화를 만들 수 있으며 2012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총 266편의 작품이 세상에 나왔다.

 

제작된 작품들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비전부문 등 168개의 영화제 본선에 진출했으며 부산독립영화제에서는 대상을 2회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고, 각종 영화제에서 총 36개상을 수상하며 영화의전당 영화아카데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장애인 영화 만들기'는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부산의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2023년 첫 프로젝트를 시작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재능 있는 사람을 발굴하고, 나아가 문화 예술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충족하고자 마련됐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4편이 제작됐으며 2025년에도 프로젝트는 지속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는 "어린이부터 성인 그리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다양한 대상들의 폭넓은 영상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상 제작 관련 교육을 더 확대하고, 참여할 장 또한 더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의전당 영화 아카데미는 영화 이론 및 실습 강좌를 연중 개설,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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