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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생활 밀착형 ‘초정밀 버스’ 서비스 시행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한 교통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카카오맵' 내 창원시 초정밀 버스가 오는 25일 서비스될 예정이다.

 

시는 카카오와 협업해 경남 최초로 카카오맵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카카오 지도상에 창원버스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모습과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상단 검색창의 메뉴바를 누르고 '초정밀 버스' 기능을 켜면 된다.

 

초정밀 버스 서비스로 창원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여행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며 버스 위치, 방향 등 정확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함으로써 불필요한 대기 시간이 줄고 버스 환승이 편리해져 더 쾌적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전국 최초로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BIT) '잠시 후 도착' 구간에 버스가 실시간 이동하는 모습과 남은 거리를 시각화하고, 초단위 정보를 활용해 도착 예정 시간 정확도를 높이고 기존 인지하기 어려웠던 시내버스 사고 등 돌발 상황이 화면에 표시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기능 개선은 11월 말부터 2025년 내 모든 BIT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께 신속·정확한 교통 정보 제공으로 더 편리하고 더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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