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3만개를 추가로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헬프미는 '해치와 소울프렌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키링 형태로 제작한 것으로, 평상시에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 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을 누르면 경고음이 울리고,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안심벨이다.
서울시민 누구나 헬프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이달 25일 오전 9시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다. 희망자는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내달 6일 보급 대상자를 발표하고, 12월 9~27일 헬프미를 배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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