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시, 겨울철 화재 예방 점검 추진… 시민 안전 강화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겨울철 화재 예방 대응계획을 수립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화재 예방 점검을 추진한다고 24일 일밝혔다.

 

이번 대응계획은 난방용품 등 화기 사용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화재 위험 요인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 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된다.

 

시와 구·군, 소방재난본부 등 각 기관은 11월 말까지 자체적으로 화재 예방 대응계획을 수립, 오는 12월부터 자체 또는 기관 간 합동으로 시설별 화재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다수가 모이는 '다중밀집시설'과 '화재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화재 위험 요인 사전 제거를 목표로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시설물별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화재 발생 시 노후 아파트 등 대형 화재 우려가 높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예방적 화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관광 숙박 시설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유사시를 대비한 위기 상황 매뉴얼의 작성과 훈련 여부에 대한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차을준 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곳곳에서 발생한 화재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우리 시는 소방, 구·군과 함께 화재 취약시설 등에 대한 예방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시설별 대피계획을 꼼꼼하게 살펴 화재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